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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리코스S 서울 코스프레 촬영회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15회 리코스 서울 촬영회도 여느때와 같이 양재시민의 숲에서 개최가 되었었네요. 이때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꽤 많은 분들을 촬영하고자 했구나 했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먼 길 오셨는데 조금 무리해서라도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을 담으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고마운 마음이 앞서서 말이죠 ^^ 지금은 조금 적은 분들을 촬영하더라도 조금 더 좋은 컷을 남기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당시만 해도 최대한 많은 분들을 촬영하려고 했고, 사진도 좀 과하더라도 합성도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합성 작업이 없더라도 컷 안에 캐릭터의 분위기가 담길 수 있도록 하려고 최대한 사진에 무언가 덧대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말이죠. 정답이 없는 작업이니 상상력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계속 새로운 작업을.. 2022. 9. 30.
스프링데이 스튜디오 촬영회(스압주의) 벌써 몇 년 전 사진인지 모르겠다. 코로나 이전이니까 대략 3~4년 전 사진이겠다. 스프링데이 스튜디오는 용인에 위치한 스튜디오인데 고도가 넓고 공간도 넓으며 여러가지 컨셉의 배경이 있어서 참 좋았던 스튜디오로 기억된다. 촬영회를 진행하다 보니 인원제한이 없으면서 적당히 넓은 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곳이 마침 그런 조건들을 다 채우주는 곳이었기에 행사를 진행했던 걸로 기억한다. 추운 시기였기에 좀 따뜻한 곳(실내)에서 하는 촬영회도 절실했고. 아쉬운 점이라면 교통편이 불편하고 사람들이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 때문에 인원 모집이 쉽지 않았다는 것 정도였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었다. 신생 소규모 커뮤니티다 보니 진행이 잘 되는 것 같자 대형 커뮤니티에서.. 2022. 7. 27.
제 11회 리코스S 서울 코스프레 촬영회(스압주의) 양시숲에서 열렸던 11회 촬영회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지만 꾸준히 월 1회 이상의 촬영회를 사람들이 있으나 없으나 진행해 왔던 것 같다. 아무때나 생각나면 편하게 들러 얼굴 보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했기때문이다. 이 때 촬영회 사진을 보니 개인촬영으로 인연을 맺었던 네우로님도 참석을 하던 때였구나 해서 새삼스럽다. 노을님도 한참 열심히 코스프레 할 때였구나 싶기도 하고.. 멋진 남코어 분들도 좀 계셨군.. 이것저것 옛 사진을 블로그 이전하면서 정리해서 올리니 추억이 돋는다. 코스프레 사진은 트위터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에 올리고 나면 딱히 사용하지 않았는데 나도 미리미리 예쁘게 정리를 해서 올려 놓을걸 하면서 후회가 된다. 뭐 너무 늦지는 않았겠지. 빨리 다 정리를 해야 새롭게 시작한 촬영회의 사진.. 2022. 7. 26.
제 10회 리코스 서울 코스프레 촬영회 - 양재시민의숲 롤러스케이트 유튜브를 할 때도 그랬지만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물며 지난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는 건데도 하루 한 개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제는 섭종을 해버린 눈물의 음양사 코스프레를 하시던 분들의 사진이 갤러리를 털다 보니 나오는데 나도 꽤 진심으로 플레이를 하던 편이라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예전 사진에는 참 어떻게든 합성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원작의 느낌이 아니더라도 캐릭터의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을 가지려고 했었지. 어느 정도 퀄리티가 나와주면 좋을텐데 결과물은 항상 극과 극 이었던 것 같다. 더위가 가시고 슬슬 가을 초입이었던 것 같다. 사진을 보니 나무잎의 푸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바닥에 잎들이 떨어져 있으니까. 양시숲은 사계절 .. 2022. 7. 8.
제 9회 리코스 서울 코스프레 촬영회 - 양재시민의숲 (스압주의) 빛 좋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른 곳에서도 촬영회를 많이 했지만 양재시민의숲을 찾게 되는 건 나름 이곳에 구축한 코스프레 촬영회의 이미지(다른 공원에선 희한하게 쳐다 보는 시선이 많아도 이곳은 그냥 다들 그러려니..)와 편리한 교통편이 아닐까 싶다. 서울에 사는 분들 빼고 경기권에 사는 분들도 다른 곳 보단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오다가다 편하게 참여하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아마 다른 곳에서 코스프레 촬영회를 접했다면 지금처럼 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수원에서 버스도 바로 있고, 차를 끌고 와도 복잡하지 않고 한 40분~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오래전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참 꾸준히 촬영회에 참석해 주셨던 고마운 분들이 많구나 하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내가 좀 더.. 2022. 7. 7.
제 1회 리코스D 촬영회 - 대전 코스프레 촬영회 (스압주의) 서울에서 리코스 촬영회를 개최하고 진행하기로 한 후 서코에서 mr.현님을 만났다. 현님과 데나우시님이 의논하여 대전에서도 리코스 촬영회를 책임지고 진행하기로 하고 서울을 리코스S 대전을 리코스D로 호칭하기로 하여 분점(?)을 차리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 다시 재개했을 때 개인사정으로 현님은 후방으로 물러나고 현재는 카토님이 대전 촬영회의 총괄을 맡아 주시고 계시다. 첫 촬영회를 열던 날 한밭수목원에 백 명도 넘는 인원이 모인 걸로 기억하는데 서울 촬영회 인원의 한 3배 이상 되는 인원이 단체 사진을 찍으니 참 대박이었다. 사람이 많으니 촬영회 이후 약간의 잡음도 있었지만 잘 해결되었고, 리코스D 스텝분들이 워낙 열정이 넘치시는 좋은 분들이라 현재까지도 잘 진행되고 있다. 어쨌든 1회 촬영회는 기념비적인 .. 2022. 7. 4.
제 7회 리코스S 촬영회 - 양재시민의숲 제 7회 리코스S 촬영회는 양재시민의숲에서 개최했었다. 지금 다시 시작한 서울 촬영회는 양시숲에서 고정으로 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서울숲, 양재숲, 수원의 월화원까지 좀 다양하게 돌아 다녔던 것 같다. 소품까지 꼼꼼히 챙겨 오셔서 멋진 코스프레를 해 주신 나카님과 로제님, 그리고 역동적인 포즈엔 비할 사람이 없는 이도님까지 사진에 담아 봤다. 이 분들과 촬영하는 시간은 언제나 반갑고 즐거운 시간인 것 같다. 코스프레 촬영은 일반 사진 촬영보다 좀 더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상상하게 되어 재밌는 것 같다. 코스어와 함께 고민해서 풀어 나가야 하는 부분들도 많고. 그래서 모델 스냅 사진을 찍던 사람들에겐 적응하기 힘든 공간이 되기도 한다. 모델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이 있기때문에 일정정도는 즐겁지만 일정정도는 .. 202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