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10 프렌즈스크린 세류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사진 보정이다 뭐다 상당히 바쁜 일상으로 블로그에 글을 정말 뜨문뜨문 올리게 되네요. 네이버 블로그 처럼 방문자가 많거나 이웃이 생기면서 서로 답방 다니는 재미라도 있으면 좀 더 열심히 할텐데 아쉽게도 그런 재미는 티스토리에서 찾아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는 집 근처에 스크린 골프장이라고는 골프존만 있어서 거기로 다녔었는데요. 오래 돼서 시설은 노후되있는데 가격은 비싼편이어서 좀 저렴한 스크린이 없나 검색해 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안산에서 동생들하고 종종 게임 칠 때는 SG나 프렌즈를 많이 가는데 프렌즈스크린이 요 근래 많이 새로 오픈해서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었습니다. 여튼 그런 이유로 검색해서 찾아 가게 된 프렌즈스크린 세류점. 일단 깨끗하고 넓어서 좋은 느낌? 직.. 2023. 2. 7. 오랜만에 찾은 로라비트 목요일 221013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포스팅 한 개는 해야 할텐데.. 가뜩이나 게으른 사람인데 카카오가 먹통이 되서 열흘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지난 주에 오랜만에 수원 망포동에 위치한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에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십 분 남짓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3달만에 방문한 것 같네요. 요즘엔 평일엔 헬스 주말에만 롤러를 타다 보니 천호동에 있는 판타지보이롤러클럽 롤러스케이트장에를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에는 지인들이 초대하면 가끔 가구요. 여튼 오랜만에 찾은 목요일의 로라비트는 여전히 즐거웠습니다. 바닥도 타 구장에 비해서 바퀴가 참 잘 굴러가서 타기 편했구요. 미끄럽다고 느끼실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 좀 더 어두워지고 싸이키.. 2022. 10. 17. 수원 남문 화성행궁 장금이공방 한복대여 한복촬영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작년부터 아내가 한복촬영 노래를 불러서 계획하고 있다가 몇 달 전에 다녀 왔었습니다. 수원 남문 화성행궁 근처에 위치한 장금이공방에서 한복을 대여해서 간단히 화성행궁에서 촬영했었는데요. 후기를 올렸는 줄 알았는데 안 올렸더라고요. 늦게나마 올려 봅니다. 장금이공방이 원래 화성행궁 광장 옆에 바로 위치했었는데요. 코로나로 장사가 잘 안되었던 건지 좀 먼 거리로 위치를 옮겼더라고요. 산 중턱에 있는 절 입구 바로 오른편에 있었는데요. 통화하고 찾아가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그래도 전에 창고에 행거로 쭉 걸려 있던 모양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한복대여점 같이 되어 있어서 보기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대여료도 많이 비싸지 않았고, 야간 촬영을 하고 싶으면 일일 대여를 해서 이용하면 된.. 2022. 10. 2.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년 8월 16, 24, 26일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지난 여름에도 참 롤러를 열심히 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평일엔 헬스를 하고 주말에만 롤러를 타는데 당시엔 헬스장 다니듯이 운동삼아 일주일에 3~4회씩 수원 망포에 위치한 로라비트 롤러장에 다녔던 것 같네요. 아내와 아이의 추억을 남기고자 사진기를 들고 찍다 보니 아내의 지인분들도 겸사겸사 찍게 되고 그러다 보니 꽤 많은 사진들을 남겼었네요. 지금 보면 부끄러운 수준의 사진들도 있지만 롤러장이라는데가 어둡기도 하고 막 움직이는 인물을 찍어야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퀄리티가 낮아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항상 안롤 즐롤 하세요~ ***사진의 초상권은 모델에게, 저작권은 사진사인 저에게 있습니다. 불펌을 금합니다. ***사.. 2022. 9. 30.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년 7월 14, 15, 17일 사진(스압주의) 어제 오랜만에 평일 롤딩을 했는데요. 수요일의 로라비트는 한산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사람이 북적대는 것 보다는 조용한 걸 좋아해서(그럴거면 왜 롤러를 타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ㅎㅎ) 여유있게 롤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방학이라 아이들이 조금 있어서 속도를 마음껏 내지는 못했지만 특별히 위험하게 노는 아이들은 없었기에 불안해 하며 롤딩을 하지는 않았네요 ^^ 새로 산 짐벌 위빌3와 캐논 rf 16mm 렌즈를 테스트로 할 겸 헬스장 가기가 꽤 귀찮아서 그냥 롤장으로 향했었습니다. 평일에 롤러를 잘 안타다 보니 주말에는 판타지보이만 다니게 되고 로라비트는 한 달에 한 번 갈까 말까 하네요. 오랜만에 지인분들 좀 만나면 좋았을텐데 한가한 건 좋았지만 아는 분들도 없었다는게 조금 아쉬었습니다. 얘기는 어제 얘.. 2022. 7. 29.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년 6월 사진(스압주의) 지난 주에 로라비트 4주년이라고 행사를 했다는데 나는 가지도 못했다. 집 가까운 곳이어서 언제 가도 항상 반가운 사람들이 있고 사장님도 반겨 주셔서 편안한 곳인데 요즘엔 주말에만 롤러를 타다 보니 자주 안가게 되네. 지리적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롤러장에 비해서 가족단위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매니아 동호회 사람들도 다른 곳에 비해서 거칠지 않고 부드럽고 안전한 롤딩을 선호하는 편이다. 만약 입문해서 배워 보고 싶으시다면 개인강습을 신청하는 것도 좋지만 동호회에 가입해서 매니아분들께 배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수원 로라비트의 대표적인 동호회는 네이버 밴드 "롤딩"과 "프리즘"이 있다. 다른 밴드도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으니 패쓰~ 여럿이서 어룰려서 노는 것을 좋아하면 밴드를 이용해 동호회 .. 2022. 7. 28. 편안한 가족같은 분위기 롤러스케이트장 로라비트 21년 5월 10 ~ 14일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요일에만 롤러를 타는데, 한참 배울때인 작년만 하더라도 월정액을 끊고 거의 매일매일 갔던 것 같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두어시간 달리고 오면 건강에도 좋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1석 2조라고나 할까? 운동을 딱히 좋아하지 않던 아내와 아이에게도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생겨서 좋았다. 작년에 비해서 지금은 수도권 롤러장 요금도 많이 올라서 가족 단위로 즐기는 분들이 자주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정도 금액에 하루종일(자가롤러를 소지했을 경우에 한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 초창기라 인물이 다양하지 못하고 밴드 이외에 업로드를 허락하지 않으신 분들도 빼고 하니 조금 중복된 인.. 2022. 7. 2. 수원 권선동 헬스보이짐 헬스장 집 근처에 마땅한 헬스장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핼스장에 생겼다. 얼마 전이라고 하기에는 몇 년 지난 것 같지만.. 롯데마트에 생겼던 롤러스케이트장이 코로나 여파로 망하고 그 자리에 들어선 헬스장인데 체인점인거 같다. 현재 6개월쯤 다니고 있는 상태다. 일단 가격은 1년 정도는 끊어야 저렴한 거 같고 2년을 등록할 경우엔 매우 저렴했다. 홍보는 2년 등록 금액으로 하는 듯.. PT권유도 심하지 않고, 직원들 트레이너 선생들도 친절하다. 여태 다녔던 운동 시설 중에 회원에게 이렇게 인사 잘 하는 곳은 처음이었다. 공간도 넓고 기구도 많다. 새로운 장비도 꾸준히 들어 오고. 좋은 곳이라 그런지 단점은 저녁엔 사람이 너무 많아 운동 기구가 부족하다는 점 정도. 2022. 6. 29.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505 롤러스케이트장에서의 사진 찍기는 어렵다. 어쩔 때는 그냥 폰 사진이 더 나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고,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종종 창피하기도 하다. 일단 분위기 특성상 상당히 어둡다. iso 값을 높게 잡아야 하기때문에 노이즈가 상당할 수 밖에 없고,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인해 화이트밸런스 잡기도 어렵고 피부톤을 잡기도 어렵다. 거기다 적당히 움직이는 정도가 아니라 격렬하게 달리는 순간을 포착하려면 어느 정도 셔속도 확보 해 줘야만 하기때문이다. 이런저런 조건들을 생각해 보면 이 공간에서 볼만한 사진을 뽑아내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 결과물에 대해 조금만 너그럽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세팅값은 iso 1000~ 셔터스피드 200 .. 2022. 6. 29.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422 지금에서야 캐논 R6로 기변을 해서 촬영을 하고 있지만, 이 당시에는 오막삼으로 촬영을 했었다. 어두운 실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는 것이 영 쉽지가 않았다. 초점이 하도 안잡혀서 일정 구간에 초점을 맞춰 놓은 후에 그 구간을 지나갈때 연사로 찍기도 해보는 등 이래저래 좋은 사진을 얻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캐논 R6로 기변 후에는 아무래도 핀 스트레스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러운 건 사실이었다. 코로나로 경기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롤러장도 점점 조명이 약해져서 사진찍는 입장에서는 너무 어두웠다. 그래도 한 번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약간의 기대치 같은 것이 주변에서 생겨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자꾸 찍게 되는 것 같다. 가끔은 맘 편히 가볍게 롤러만 .. 2022.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