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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장14

청라 국제 롤러스케이트장 21년 4월 매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청라 국제 롤러스케이트장 링크도 넓고, 음악도 신나고, 스피드를 즐기는 맛이 있다. 롤러가 어느 정도 늘면 꼭 한 번 다들 가보고 싶어할 롤러장이 아닐까 싶다. 사장이 바뀌면서 초보존을 새로 만들었는데 바닥이 기존 트랙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쫀득(?)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론 못타겠더라. 여하튼 좋은 공간이나 지금은 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너무 거칠게 타고 매너 없는 경우가 많다. 싸움도 종종 나고, 충돌 사고도 엄청나게 많다. 타고 있으면 밀쳐 대고 텃세도 엄청 부린다. 그런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재밌을 것 같지만, 조용히 가족롤딩 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별로 홍보해 주고 싶지 않아서 사진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찍어 놓은 사진이니 조금 정리해서 모아서 올린다.. 2022. 6. 29.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422 지금에서야 캐논 R6로 기변을 해서 촬영을 하고 있지만, 이 당시에는 오막삼으로 촬영을 했었다. 어두운 실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는 것이 영 쉽지가 않았다. 초점이 하도 안잡혀서 일정 구간에 초점을 맞춰 놓은 후에 그 구간을 지나갈때 연사로 찍기도 해보는 등 이래저래 좋은 사진을 얻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캐논 R6로 기변 후에는 아무래도 핀 스트레스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러운 건 사실이었다. 코로나로 경기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롤러장도 점점 조명이 약해져서 사진찍는 입장에서는 너무 어두웠다. 그래도 한 번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약간의 기대치 같은 것이 주변에서 생겨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자꾸 찍게 되는 것 같다. 가끔은 맘 편히 가볍게 롤러만 .. 202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