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장14 추억의 롤러장 복고데이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이날은 복고데이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슝 간 느낌이었네요 ㅎㅎ 롤러장 입구에서 지인분 촬영을 하다가 지인의 지인이 몰리고 몰려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자신 없는 단체사진도 꽤 찍어 오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게도 촬영을 요청해 주시고 업로드를 허락해 주시는 지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멀어서 누가 불러 줘야만 방문하게 되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재밌게 놀고 오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도 흥이 많으시고, 음악 디제잉도 좋구요. 트랙도 국내에서 제일 넓은 듯한데요. 정말 달리다 진이 빠질 정도로 넓어서 젊고 어린 친구들은 좋지만 저 같은 노.. 2022. 10. 21. 오랜만에 찾은 로라비트 목요일 221013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포스팅 한 개는 해야 할텐데.. 가뜩이나 게으른 사람인데 카카오가 먹통이 되서 열흘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지난 주에 오랜만에 수원 망포동에 위치한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에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십 분 남짓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3달만에 방문한 것 같네요. 요즘엔 평일엔 헬스 주말에만 롤러를 타다 보니 천호동에 있는 판타지보이롤러클럽 롤러스케이트장에를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에는 지인들이 초대하면 가끔 가구요. 여튼 오랜만에 찾은 목요일의 로라비트는 여전히 즐거웠습니다. 바닥도 타 구장에 비해서 바퀴가 참 잘 굴러가서 타기 편했구요. 미끄럽다고 느끼실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 좀 더 어두워지고 싸이키.. 2022. 10. 17. 부평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 - 젊은 감성의 신규 오픈 롤러장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벌써 3번이나 다녀 온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 리뷰입니다. 부평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데이트할 만한 곳이나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거의 한 달 사이에 3번을 다녀 왔던 것 같은데요. 마지막엔 집사람과 둘이서만 가서 아는 분들이 안계시는 바람에 아내 사진과 영상으로만 채워 돌아 왔습니다. 새로 오픈한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 위치는 부평의 아이즈빌 아울렛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지상 공간은 별로 없고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아 옥상 쪽으로 올라가면 약 50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큰 트랙(아마 전국에서 제일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롤러스타가 좀 더 큰 것 같지만.. 2022. 10. 7. 천호동 판타지보이클럽 롤러스케이트장 21년 11월 28일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판보에 다니기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가네요. 작년 11월에 다니기 시작했을 당시엔 정말 아는 사람도 전혀 없어서 함께 간 지인하고만 조용히 롤러를 타다 왔었네요. 지금은 당시의 DJ이도 그만두고 새로 바뀌었고, 판보 매니아분들과도 어느 정도 친분이 생겨서 사진과 영상이 풍부해졌지만 당시의 사진들은 아내와 지인뿐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에티켓과 매너가 없는 사람들을 싫어 하는 편인데요. 판보 매니아분들은 매너가 좋으셔서 친해지기 좋았습니다. 쓸데없이 구장을 가로지르는 사람, 안쪽 링크에서 역주행 하는 사람, 사람 많은데 위험(자기만 재밌는!)하게 롤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간혹 링크에 서있거나 초보자분들이 진입하면 DJ가 안내멘트로 안전관리를 .. 2022. 10. 1. 광주 국제롤러스케이트장 210821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광주 국제롤러스케이트장이 오픈 한 지도 벌써 1년도 넘었네요. 작년 오픈 했을 당시에 한 번 다녀온 이후로 지방에 내려갈 일이 없다보니 재방문할 일이 없었는데요. 지역에 잘 자리잡은 롤러장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방문했을 당시 오픈했다고 전국 매니아들이 다들 모여서 만남의 장이 열렸던 기억이 나네요. 천정의 조명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신기한 인테리어가 특색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다만 사진과 영상을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화이트밸런스 잡기가 어려웠고, 초보존과 고수존이 정확히 나뉘어 있지 않으며, 트랙이 약간 비대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트랙의 비대칭은 롤러홀릭도 그랬었는데 지역의 특색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일로 작은 딸이 함께 새벽부터.. 2022. 10. 1.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년 8월 16, 24, 26일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지난 여름에도 참 롤러를 열심히 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평일엔 헬스를 하고 주말에만 롤러를 타는데 당시엔 헬스장 다니듯이 운동삼아 일주일에 3~4회씩 수원 망포에 위치한 로라비트 롤러장에 다녔던 것 같네요. 아내와 아이의 추억을 남기고자 사진기를 들고 찍다 보니 아내의 지인분들도 겸사겸사 찍게 되고 그러다 보니 꽤 많은 사진들을 남겼었네요. 지금 보면 부끄러운 수준의 사진들도 있지만 롤러장이라는데가 어둡기도 하고 막 움직이는 인물을 찍어야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퀄리티가 낮아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항상 안롤 즐롤 하세요~ ***사진의 초상권은 모델에게, 저작권은 사진사인 저에게 있습니다. 불펌을 금합니다. ***사.. 2022. 9. 30.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년 8월 3 ~ 15일 사진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작년 7, 8월에는 로라비트를 참 자주 갔었네요. 정리하다 보니 사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이도 찍었었네요 ㅎㅎ 사진 전들을 위해 네이버 밴드 "달과바람"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진은 역시 블로그에 업로드를 해야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C 모니터 큰 화면으로 봐도 볼 만하고요. 벌써 날씨는 쌀쌀해지고 있는데 아직도 일년 전 사진도 갈무리를 다 못하고 있다니;; 부지런 좀 떨어야 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안롤 즐롤 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의 초상권은 모델에게, 저작권은 사진사인 저에게 있습니다. 불펌을 금합니다. ***사진에 대한 피드백은 받으나, 모델에 대한 품평은 경고 없이 차단합니다. 2022. 9. 27.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장 21년 7월 25, 29, 31 사진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코로롱에 걸리는 바람에 며칠 째 끙끙 앓고 있습니다 ㅜㅜ 다행히 몸살과 두통은 사라지고 목만 찢어 지게 아픈 상황인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요. 다들 코로롱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안롤 즐롤 행롤 하시길 기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지난 사진들을 모아서 하나 둘씩 챙겨 업로드를 하고 있는데 이놈의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방문자가 1도 늘지 않는 매력?이 있네요. 그러다 보니 의욕이 많이 솟지를 않아서 계속 띄엄띄엄 업로드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평일엔 헬스장, 일요일에만 롤러장에 가기 때문에 로라비트 보다는 서울 천호동에 있는 판타지보이 롤러장에 거의 출몰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시간 좀 내서 꼭 로라비트 .. 2022. 9. 27. 시카고 롤러스케이트장 - 인천 부평 핫플레이스 롤러장 얼마 전 부평에 새로운 롤러스케이트장이 오픈했다기에 지난 14일 다녀 왔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좋은 것이니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개인적인 소감으로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인테리어와 디자인은 젊은 층을 겨냥한 듯 퍼플톤이 강합니다. 셀카 찍으면 얼굴이 시뻘겋.. ㅎ 음악 선곡은 추억의 롤러장에 아닌 젊은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최신곡을 많이 틀어 주었습니다. 음향시스템은 좋은데 규모가 크니 빵빵 울리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트랙은 국내 최대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데 너무 넓어서 별로라는 분도 좋다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휴계공간 및 자리는 트랙 규모에 비해 너무 협소했습니다. 주차공간도 아울렛이 장사가 잘.. 2022. 8. 18.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년 6월 사진(스압주의) 지난 주에 로라비트 4주년이라고 행사를 했다는데 나는 가지도 못했다. 집 가까운 곳이어서 언제 가도 항상 반가운 사람들이 있고 사장님도 반겨 주셔서 편안한 곳인데 요즘엔 주말에만 롤러를 타다 보니 자주 안가게 되네. 지리적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롤러장에 비해서 가족단위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매니아 동호회 사람들도 다른 곳에 비해서 거칠지 않고 부드럽고 안전한 롤딩을 선호하는 편이다. 만약 입문해서 배워 보고 싶으시다면 개인강습을 신청하는 것도 좋지만 동호회에 가입해서 매니아분들께 배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수원 로라비트의 대표적인 동호회는 네이버 밴드 "롤딩"과 "프리즘"이 있다. 다른 밴드도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으니 패쓰~ 여럿이서 어룰려서 노는 것을 좋아하면 밴드를 이용해 동호회 .. 2022. 7. 28. 편안한 가족같은 분위기 롤러스케이트장 로라비트 21년 5월 10 ~ 14일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요일에만 롤러를 타는데, 한참 배울때인 작년만 하더라도 월정액을 끊고 거의 매일매일 갔던 것 같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두어시간 달리고 오면 건강에도 좋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1석 2조라고나 할까? 운동을 딱히 좋아하지 않던 아내와 아이에게도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생겨서 좋았다. 작년에 비해서 지금은 수도권 롤러장 요금도 많이 올라서 가족 단위로 즐기는 분들이 자주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정도 금액에 하루종일(자가롤러를 소지했을 경우에 한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 초창기라 인물이 다양하지 못하고 밴드 이외에 업로드를 허락하지 않으신 분들도 빼고 하니 조금 중복된 인.. 2022. 7. 2.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505 롤러스케이트장에서의 사진 찍기는 어렵다. 어쩔 때는 그냥 폰 사진이 더 나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고,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종종 창피하기도 하다. 일단 분위기 특성상 상당히 어둡다. iso 값을 높게 잡아야 하기때문에 노이즈가 상당할 수 밖에 없고,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인해 화이트밸런스 잡기도 어렵고 피부톤을 잡기도 어렵다. 거기다 적당히 움직이는 정도가 아니라 격렬하게 달리는 순간을 포착하려면 어느 정도 셔속도 확보 해 줘야만 하기때문이다. 이런저런 조건들을 생각해 보면 이 공간에서 볼만한 사진을 뽑아내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 결과물에 대해 조금만 너그럽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세팅값은 iso 1000~ 셔터스피드 200 .. 2022. 6.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