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6 천호동 판타지보이롤러클럽 롤러스케이트장 211107 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지금은 일요일이면 특별한 일 없을 경우에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판타지보이롤러클럽에 롤러를 타러 다니고 있는데요. 이곳을 처음 방문한 날이 벌써 작년 11월 7일이었네요. 다른 분들이 좋다좋다 말씀을 많이 하셔서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서울에 일요일날 차를 끌고 간다는 것도 어렵게 느껴지고 지하 주차장 들어 가는 길이 좀 운전이 어렵다고 하기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 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낮이라 한산하기도 했고 아는 분들도 없어서 같이 간 지인분과 아내 둘 만 촬영 열심히 하고 롤러만 열심히 타다가 왔었습니다. 생각보다 교통체증도 없었고, 지하로 내려가는 길목은 여타 마트 주차장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음악은 정말 빵빵해서 신났고, 초보존과 고수존이 따로 분리가 되어 .. 2022. 9. 29. 롤러스케이트 바퀴 휠 추천 사용 후기 - NRS 8-clock 원래 장비병이 좀 있는지라 남이 써 보는 휠은 한 번 씩 타 봐야 직성이 풀리고는 했다. 그러다 보니 집에 안쓰고 모셔다 두는 바퀴들도 꽤 많은데 팔기는 그렇고.. 뭐 그렇다. 기념이자 역사려니 혹은 언젠가 급하면 사용하겠지 한다. 여튼 요즘에 주로 사용하는 바퀴는 nrs 에서 나온 8-clock 이라는 휠인데 시리우스 휠에서 조금 더 발전한 버전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훨씬 가벼워졌고 타이어도 접지력이 향상 된 것 같다. 디자인도 예뻐졌고, 완전 다른 제품이다. 와이드 사이즈에 경도는 95라 국내 있는 롤장에 최적화 되어 있고 사계절용으로 적당하다. 여태 썼던 바퀴들은 아니볼릭스 젠트리, 레인, 어쎄신 와이드, 스탠다드, 시리우스, 스냅휠, 발광휠.. 아무튼 많이도 써 봤고 전부 내돈내산이다. 사용하다 .. 2022. 7. 3. 청라 국제 롤러스케이트장 21년 6월 사진 모음 주말이면 집 가까이에 있는 로라비트보다 멀리까지 청라를 다녔던 적도 있었다. 주말에 로라비트엔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서 안전관리가 어렵기때문에 어른들이 롤러를 타기엔 무리가 있기때문이다. 지금은 천호동에 있는 판타지보이클럽에 다니고 있는데 사람들도 매너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다. 신나는 음악과 큼지막한 매니아링크가 초보트랙과 완전히 제대로 분리 되어 있어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여하튼 이 당시에는 주말이면 청라에 갔었는데 한 6개월 정도는 꾸준히 주말이면 갔던 것 같다. 그렇게 오래 갔는데도 딱히 친해진 사람은 없었고, 원래 알던 사람들이 종종 원정을 오면 조금 어울렷던 것 같다. 딱히 새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없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링크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비매너인 .. 2022. 7. 2. 수원 망포동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421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이라고 하지만 지금과 예전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잘 타는 사람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장비도 개성있게 형형색색 전부 다르다. 그래서 가격도 ㅎㄷㄷ 앞으로 정상적으로 롤러를 즐기는 사람보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뒤로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유튜브에 롤러스케이트 뒤로 타기를 검색해서 배우기도 했다. 항아리부터 시작해라. 거꾸로 V자로 밀면서 걷기를 해라. 골반을 뒤로 돌려야 한다 등등 이런저런 말도 많지만 그냥 열심히 타다 보면 잘 가게 된다. 그래도 확실히 안전을 위해선 시야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하는 방향을 바라 볼 순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잘타는 사람들에게도 멋진 폼을 갖기 위한 고민이 계속 되는 듯 싶다. 2022. 6. 28. 수원 망포동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416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려다 포기하고 멈춘지 거의 2년 이제서야 다시 하나 둘 사진을 정리해서 올린다. 운동삼아 롤러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지만, 태생이 사진사라서 그런지 뭔가 찍고 남기는 것이 참 좋다. 영상도 찍어서 달과바람TV채널을 파고 꽤 많이 업로드를 했지만 번아웃 증후군인지 이제는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롤러만 열심히 타고 영상과 사진을 찍어 운영하는 밴드에 업로드만 하고만다. 편집도 귀찮다. 그러고 보면 꾸준히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사진은 이제 막 아내가 롤러스케이트에 익숙해지고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타고 싶어 하던 시기의 시작쯤의 것이다. 즐겁게 오래오래 건강하자. 2022. 6. 27. 수원 망포 로라비트 롤러스케이트장 210402 작은 아이를 따라 롤러를 타기 시작한 지 벌써 2년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블로그 이전을 하다 말은 티스토리에 다시 하나 둘 사진을 채워 넣어 봅니다. 수원 망포에 있는 롤러스케이트장 로라비트는 적당한 크기의 링크로 초보자와 매니아 둘 다 재밌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구에서 오른편으론 로라몽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완전 초보자들이 걸음마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도 마련 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며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취미 생활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은 요금이 많이 올라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2년 전만 해도 월정을 끊어서 매일매일 탔었네요. 블로그를 채우며 예전 사진부터 차례대로 올리려고 하니 추억 돋습니다. 2022.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