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과바람입니다.
취미가 사진 외에 헬스랑 롤러스케이트라 리뷰가 이런 류 밖에 없네요. ㅎㅎ
블로그 유입되는 것을 보니 사진이나 영상 장비쪽이 좀 더 궁금하신 것이 많은 것 같아서 시간 날 때 조금씩 사진이나 영상 관련 내용들도 채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지난 두 달 정도 사용한 피터기어 프로 스트랩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스트랩과는 다르게 프로 스트랩은 안쪽에 미끄럼 방지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편했습니다. 다만 손에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불편한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스트랩 폭도 적당히 넓고 길이도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길이는 한 3센치 정도만 짧았으면 딱 좋았을 텐데 약간 끝 부분이 남아서 좀 걸리적 거릴때가 있더라고요.
일반 스트랩은 Y형태로 되어 있는데 프로 스트랩은 손목 보호대에 일자로 스트랩이 달려 있는 디자인입니다 T형태인데 Y형태의 스트랩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어떤게 좀 더 편하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네요 ^^;;
손목 부분은 두툼하게 쿠션이 있어서 쓸림등의 통증을 방지해 줍니다.
디자인도 멋스럽고 착용했을때 간지도 작살납니다. 다만 이런 멋진 스트랩에 어울리는 무게를 쳐야 하는데 아직 헬린이는 갈길이 머네요.
여튼 저는 사용하면서 만족스럽습니다. 헬스 스트랩은 어떤 걸 사용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확실히 사용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퀵 스트랩도 사서 사용해 봤는데 확실히 일반 끈 형태로 된 스트랩이 사용하기 편리했구요. 스트랩을 사용할 경우 손아귀 힘이 떨어져 등운동을 하다 말 경우를 방지하고 끝까지 하고자 하는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 몸무게 이상을 하게 되는 경우 스트랩이나 장갑, 허리 보호대는 헬린이어도 필수품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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